금빛 예술, 고딕 종교 미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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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 예술, 고딕 종교 미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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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세기의 예술 작품들은 삶과 종교가 분리될 수 없는 시대에 제작된 것이다.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작품은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양면에 그려진 것을 볼 때 종교 행렬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려졌으며, 성인과 성(聖)가족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은 교회 내부에 전시하거나 개인적인 예배를 위한 용도로 그려졌을 것이다. 이 작품들에 사용된 금박의 따뜻한 광채는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. 이 그림들은 주로 '템페라'를 사용하여 그려졌다. 템페라는 수용성 용매로, 계란 노른자를 안료와 섞어 만든 물감이다. 이 물감은 매우 빠르게 마르고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화가는 작업을 신속하게 해야만 했으며 표현할수 있는색채의 수에는 한계가있었다.

 

알바로 피레즈 데보라 ( Alvaro Pirez d'Évora ) - 세례요한, 대(大)야고보와 함께 있는 성모 마리아와 예수 - 1415년경

 

 

보니노 다 캄피오네 ( Bonino da Campione ) - 성좌에 앉은 성모 마리아와 아기예수 ( Madonna and Child )

 

 

산 티보의 대가 ( Master of Sant'Ivo ) - 1400년대  -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( Madonna and Child )

 

 

 

파밀리아레 델 보카티 (  Familiare Del Boccati  ) - 천사들과 함게있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( Madonna and Child with Angels ) - 1460~80년경

 

 

 

산 야코포 아 무치아나의 대가 ( Master of San Jacopo a Mucciana ) - 채색된 십자가 ( Painted Crucifix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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